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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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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승학캠퍼스 취업지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채용박람회엔 완성차 업체 1차 협력사 ‘유니크’와  플랜트 산업 선박페인트 및 중방식 페인트 공급업체 ‘조광요턴’, 나이키 풋웨어 제조 전문기업 ‘창신INC’, 우리나라 대표 관광선도기업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친환경에너지·미래첨단사업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 ‘화승코퍼레이션’ 등 5개 지역 우수 중견기업이 참가, 인재채용에 나섰다.

 

채용분야 또한 품질과 연구개발, 설계, 디자인, ERP, 성과기획, 인사, 서비스,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내실을 기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유니크 김경태 인재경영팀장은 “대학 취업지원실과 연계해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선호하는 방식”이라며 “지역기업과 대학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 방안”이라고 말했다.

 

윤갑식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인재 니즈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응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 행사가 아닌 실제 지역 청년들의 지역 기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취업지원실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취업관련 실시간 Q&A와 선후배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다잇다’, AI면접실, 직무·직종별 취업교육, 역량별·학년별 취업 및 창업동아리, 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K-MOVE)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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