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해 오던 영양읍 A모 할아버지가가 영양군산불전문진화대(대장김한중)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 갈수 있도록 되어 주위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산불전문진화대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에서 혼자 살던 할아버지가 영양군 환경과의 지원으로 청소차 3대분과 재활용품 1차등을 말끔히 청소 해내고 깨끗한 환경 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집에 수북히 쌓여있는 쓰레기로 사람조차 움직일수 없는 환경에 있는 A모씨에게 주민들이 수없이 쓰레기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치워줄테니 치우자고 하여도 치우질 않고 여름이면 악취와 겨울이면 전기합선의 염려로 화재의 위험이 있던 쓰레기 더미속 집을 영양군산불전문진화대와 영양군의 설득으로 결국 말끔하게 치웠다.
영양군산불전문진화대 김한중대장은 "앞으로도 산불 진화의 본업에도 충실하겠지만 지역의 어려운일에 30여명의 대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봉사에 주위 주민들은 너나 할것없이 현장에 나와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