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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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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동절기 기후변화(대설, 한파 등)에 대비해 2021~2022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2022년 3월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염화칼슘 39t, 제설모래 160㎥ 등 제설제를 확보해 주요 노선의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 50여 곳에 제설함(빙방사)을 배치했으며, 제설 장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 3개소(주왕산면 내룡리, 현서면 천천리, 파천면 덕천리)를 이용하여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 및 응달로 인한 상습결빙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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