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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주거환경 누리는 대단지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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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1,125세대 대단지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가 충남 천안에서 12월에 분양을 시작한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방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다. 극동건설은 대규모 세대가 들어서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기반으로 극동건설만의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다수의 도로망이 확충돼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남부대로, 천안대로가 위치하며,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아산청주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이 인접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원성천·천안천 등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과 함께 입주민들의 여가 및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와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수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가온중, 청수고, 천안제일고 등 모든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청수지구를 비롯 청당지구와 용곡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약 1만6,000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선 청수행정타운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관련 종사자를 기반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한편,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며, 충남 천안시 풍세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세대다. 이 가운데 59·74㎡ 632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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