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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군 최초 복지재단 설립 창립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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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군 최초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영덕군은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 과 임원 선임 및 예산·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발기인 총회에서 구성된 이사회 회의를 통해 박진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발기인 10인은 이날 설립취지문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수요의 증가와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현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영광 스럽고 감사하다.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복지재단 설립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영덕군 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적영역이 담당 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복지재단이 지원·보완하여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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