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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험생 스트레스 문화로 해소내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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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코로나 우울을 문화로 풀어낸 청소년들의 활동 결과물을 나누면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특별시립보라매센터는 수능이 끝난 뒤 첫 번째 주말인 11월 21일(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10회 폐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 메타버스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불편을 경험했다.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들도 어려움 속에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수능 수험생들은 ‘코로나19’와 ‘수능 준비’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서울 청소년, 코로나 우울을 문화로 풀어내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5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 진행됐던 어울림마당을 공유, 마무리하는 자리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서울 시내 모든 청소년 및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 활동에 흥미가 있는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된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 채널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메타버스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폐막식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청소년 문화 기획단 ‘블루브레인’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홍보·운영·평가·참여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폐막식은 크게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2021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 본선’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개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 예술 경연 본선 무대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본선에 진출한 동아리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청소년 동아리는 이번 무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된다.

두 번째는 ‘우수 지도자 및 동아리 시상식’으로 △서울시 12개 자치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 지도자 6명 △서울시 30개 우수 청소년 동아리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영상 경연 대회 입상 동아리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 활동한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지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다.

마지막은 ‘축하 공연’으로, 청소년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개그맨 김용명의 사회 아래 전문 축하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한 서울시 동아리 지원 사업 청소년 동아리들의 노력과 결실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립보라매센터는 올해 수능을 마무리하는 전환기 청소년들의 참여를 끌어내 다양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 축제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담당자는 “이번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코로나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청소년들을 격려·축하하면서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 본선,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라며 “특히 고3 수험생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문화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폐막식 관련 문의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또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내용 등은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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