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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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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례)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별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하여 읍·면별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원들은 직접 집에서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우 등 재료를 가져와서 저리고 고추와 함께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갔으며, 무의탁노인, 장애인, 영세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2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계층에게 따뜻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모습은 공동체정신과 새마을정신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청송군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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