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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안경렌즈 공식 홈페이지 새단장,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디지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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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설립 20주년이 되는 2022년을 맞이하여, 디지털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니콘 안경렌즈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이고 디바이스에 특화된 화면으로 구성하였으며, 안경렌즈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이미지와 영상 등을 통해 한 눈에 손쉽게 볼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100년 이상의 광학 역사를 지닌 니콘 안경렌즈는 기업의 연혁만큼 안경렌즈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제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안경렌즈를 각 카테고리 별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안경렌즈를 선택하는 올바른 팁, 시야 관리에 대한 정보 및 안경렌즈에 대한 전문적 설명을 이미지와 영상, 가독성 높은 텍스트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안경렌즈 제품 종류 △라이프스타일 별 안경렌즈 추천 △선글라스 렌즈 종류 △니콘 안경렌즈만이 지닌 독보적인 장점 △안경렌즈 착용과 시야에 관한 사례 별 전문가의 정보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착용사례에 적합한 정보와 맞춤형 제품 또한 추천해준다.

 

디지털 채널 내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한층 더 강화했다. 공식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을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니콘 안경렌즈의 대표 콘텐츠들을 한 공간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니콘 안경렌즈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경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이와 관련한 유익한 눈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시생활 영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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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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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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