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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 핀어웨이큰과 함께 굿즈 제작 플랫폼 ‘온더굿즈’ 입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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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원스텝(대표 채문석)이 국내 대표 굿즈(Goods) 제작업체인 핀어웨이큰(대표 김고은)과 협력하여 2021년 12월 차세대 굿즈 플랫폼 ‘온더굿즈’를 오픈한다. ‘온더굿즈’ 플랫폼은 업계에서 실력이 검증된 굿즈 생산자와 수요자를 연계해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고객과 개인 소매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견적 생성 및 고객들의 소통편의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원스텝의 채문석 대표는 “핀어웨이큰은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업체로 ‘우주개 라이카’를 시작으로 캠페인 굿즈를 통해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대표적인 기업이다.”며 “핀어웨이큰과 같이 고퀄리티의 굿즈 생산 능력과 선한 마음을 가진 여러 굿즈 제작업체들이 ‘온더굿즈’에 입점했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핀어웨이큰은 12월 21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관하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주최•주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의 메인 아트상품 공급사로도 입점한다. 대중들에게 흔히 알려진 마티스의 대표작 외에도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석판화와 그래픽 작품을 활용한 세련되고 트렌디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2월 2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에서도 핀어웨이큰의 손길이 들어간 다양한 증정용•판매용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핀어웨이큰의 김고은 대표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뱃지, 키링, 마그넷 등의 악세사리부터 문구류, 실용성을 겸비한 패브릭 제품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온라인 플랫폼 ‘온더굿즈’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더굿즈’ 플랫폼에 대한 입점 문의는 핀어웨이큰의 비즈니스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입점사 모집에 대한 안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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