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천종규) 사회복지과는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조형관 210호 강의실에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사회복지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선배 초청 진로특강 토크쇼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장애인부모회, 경주애가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현재 근무 중인 선배들이 찾아와 자신의 경험담을 나눔으로써 후배들을 격려하고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세부 내용으로는 만학도로서 늦은 나이에 진학하게 된 계기와 학창시절 에피소드, 현재 하는 일의 특성과 전망, 후배들의 취업 및 진로에 도움되는 조언을 통하여 참여한 재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창섭 사회복지 학과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며 미래의 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취업과 산학 연계가 뛰어난 사회복지 인재 양성학과로서 지금까지 1700명이 넘는 복지전공 졸업생들을 지역사회에 배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