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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웨스트브릿지 라이브 홀서 ‘터프 애즈 유 라이브’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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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대표 박창근)이 웨스트브릿지 라이브 홀에서 ‘Tough As You Live(터프 애즈 유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8시 진행되는 터프 애즈 유 라이브 콘서트는 ‘Tough As You’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컬추럴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자 닥터마틴이 준비한 이벤트이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인 멘토 림킴(김예림)과 멘티 바닐레어, 박지우 그리고 카더가든, 아도이, 박문치 등의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바닐레어와 박지우는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음원을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Tough As You’ 캠페인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 신진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음악을 세상에 소개하는 닥터마틴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 캠페인으로 멘토와 멘티를 선정해 그들이 하고 싶은 길을 걸어가며 가지고 있는 생각, 고민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귀 기울이며 멘토와 교감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멘토로는 일찍이 음악성을 인정받은 림킴이 선정됐으며, 팝 펑크 기반의 혼성 밴드 바닐레어 그리고 록, 포크 장르의 여성 솔로 뮤지션 박지우가 멘티로 선정됐다.

 

터프 애즈 유 라이브 콘서트 티켓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증정되며 닥터마틴 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나의 강인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인생 문구 또는 좌우명’을 댓글로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일 8명(1인당 티켓 2매)을 선정해 익일 오후 3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 자만 입장 가능하며, 당첨자의 경우 공연일 기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또는 48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음성 판정자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닥터마틴은 ‘Tough As You(터프 애즈 유)’ 캠페인을 필두로 이번 시즌동안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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