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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실수요 사로잡는 특화설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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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설계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와 첨단 시스템까지 적용된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서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대부분의 세대에 배치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전 세대가 거실과 주방을 차단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홈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H키친 히든쿡(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전용면적 59㎡타입은 마스터강화형(유상옵션)을 통해 안방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용면적 52㎡는 최근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타입으로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장점이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되어 있고, 여유 공간이 충분하여 가사 동선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84㎡는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장이 제공되며, 파우더장은 좌식형과 입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유상옵션을 통해 슬라이딩 도어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픈 첫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는 “유니트를 들어갔을 때 전체적으로 거실이 넓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고, 주방 같은 경우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구분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면서 “이번에 청약 꼭 당첨되서 새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되고,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11일(목) 2순위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수)이며, 계약은 11월 30일(화)부터 12월 2일(목)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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