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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오ㆍ핸드아티코리아 ‘수원메쎄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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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수공예 전문 유통플랫폼 핸드메이드오가 지난 11월 5일부터 사흘간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핸드아티코리아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수원메쎄에서 펼쳐진 이번 핸드아티코리아는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핸드메이드박람회로 체험클래스, 라이브퍼포먼스, 타로기획관, 힐링 기획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일러스트 분야에 관련된 기업들을 포함해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람객들에게 예술작품으로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는 박람회 현장을 연출했다.

 

핸드메이드오는 지난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에 이어 이번 수원 메쎄의 행사에도 참여해 수공예 작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우선 핸드메이드오 플랫폼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들을 위해 박람회 전에 사전 무료티켓 이벤트를 펼쳐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행사 무료 관람티켓을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착순 500명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핸드메이드오 부스를 찾을 경우에도 100%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박람회 행사 현장에서도 핸드메이드오 부스를 찾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핸드메이드오 플랫폼에 가입할 경우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즉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수제 샴푸바를 진열,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핸드메이드오는 입점신청 작가 기준 2,000명이 돌파해 아이디어스에 이어 현재 핸드메이드 전문 유통 플랫폼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이커가 플랫폼의 입점에서부터 작품을 등록, 판매하기까지의 어려운 사항이 있을 경우 의견을 취합해 꾸준히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소비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쇼핑하는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드메이드오는 ‘가치를 전하는 손’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정성들여 만든 메이커들의 제품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또한 핸드메이드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위해 안드로이드, 아이폰 유저를 위한 모바일 앱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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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