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온ᆞ오프라인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ᆞ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주영미)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ᆞ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현장 박람회는 11일 하루 동안, 온라인 박람회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일반사무직, 조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강사 등 17개의 직접 채용관과 30여개의 간접 채용관이 운영되며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채용관에선 사전 예약제를 통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관에 이력서를 사전 제출하고 박람회 기간 내 온라인(zoom)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컬러심리 오라(AURA)검사, 헤어 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겐 MBTI검사도 제공된다. 현장 박람회 참여 구직자는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참여 희망 구직자는 사전 접수 시 온라인으로 검사 및 결과까지 알려준다.

 

원예치료(감성테라리움 만들기)와 3D펜(fun fun 그립톡 만들기) 등의 직업체험도 마련돼 있다. 취업특강에서는 요즘 핫이슈인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하고 제페토 플랫폼을 이용한 직접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VR모의면접 체험, 무료 창업상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박람회 사전 예약제, 안심콜, QR코디 등의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스티커 부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취업대비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11.15(월)부터 11.19(금)까지 5일간 운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