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폴라로이드 스타일, ‘레인보우 헤이즈’ 겨울 신제품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폴라로이드 스타일(Polaroid Style)이 2021 겨울신제품 ‘레인보우 헤이즈(Rainbow Haze)’ 컬렉션을 출시한다.

 

폴라로이드 스타일의 ‘레인보우 헤이즈 컬렉션’은 후리스는 간절기 제품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의 이너웨어, 한 겨울용 아우터로 활용폭을 넓힌 점이 특징. 이에 ‘레인보우 헤이즈’ 라인은 가볍고 보온성 높은 후리스의 장점을 바탕으로, 맨투맨과 반집업, 후드티 등을 포함해, 더플코트 등 총 9종 토털 데일리웨어로 구성돼 있다.

 

겨울시즌에 맞춰 컬러에도 변주를 줬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헤리티지를 잇는 고유의 알록달록한 컬러감에 빈티지한 악센트를 가미해 채도를 낮춘 부드러운 분위기가 주요 컨셉이다. 컬렉션 이름에 ‘헤이즈(Haze)’가 함축한 바대로 폴라로이드의 쨍한 컬러 스펙트럼을 연무, 안개처럼 눈이 편안해지는 컬러로 풀었다. 핑크, 올리브 등 빈티지 컬러에 따뜻한 질감의 후리스를 조합해 한결 따뜻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 같은 디자인이라도 색상을 달리한다면 연인, 친구, 가족끼리 과하지 않고 세련된 커플룩, 시밀러룩으로도 적합하다.  

 

낙낙한 실루엣의 더플코트는 테디베어처럼 포근하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로, 무릎을 훌쩍 덮는 충분한 기장에 후드가 장착돼 있어 보온성이 좋다. 여기에 토글 장식 말고도 위아래로 지퍼를 다는 등 이중 잠금 디자인으로 온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새를 차단하며, 큰 주머니를 적용해 귀여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더플코트 안감은 옷감마찰이 적은 원단을 사용해 같은 소재의 후리스를 이너웨어로 입었을 때 말리는 느낌 없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반집업 맨투맨은 안팎의 컬러 배색을 달리해 스타일리시함과 생동감을 더했고, 피부에 닿는 안감도 외피와 같은 소재의 후리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다. 또한, 카라 안감에 부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제품 퀼리티를 높였고, 소매 밑단은 신축성 있는 밴드처리로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

 

 

컬렉션 전반에는 폴라로이드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디테일로 활용하거나, 폴라로이드 로고 프레임을 활용한 지퍼 등으로 포인트를 줘 브랜드 고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제품은 공식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서울스토어, 스타일크루, W컨셉 등 패션플랫폼을 비롯해 쿠팡과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플랫폼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자사몰 신규회원 구매 시 10% 할인 전용 쿠폰 등 다양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더플코트는 공식자사몰과 무신사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폴라로이드 스타일은 ‘레인보우 헤이즈’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국 빈티지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일상을 테마로 포근한 느낌의 겨울 화보를 선보였다.

 

한편, 폴라로이드 스타일은 뉴트로를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일명 폴블리(폴라로이드+러블리) 스타일을 추구하며 MZ세대 패션취향에 즉각 대응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즉석카메라의 대명사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익숙한 3040에게는 추억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회자되며 고객층을 확장시켜 나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 개헌안'마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최호정 의장)는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에 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견을 담은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가 단순한 제도적 선언을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부터 본 연구를 역점적으로 계획하여 5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현행 헌법은 제117조와 제118조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선언적으로만 규정하고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조직권·재정권 등 핵심 권한에 대한 명확한 보장이 부재하여, 중앙정부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현 체제는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역 맞춤형 행정과 주민 생활 중심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 등 실질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소멸, 수도권 과밀, 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해결에 지역 맞춤 자율성이 절실함을 피력하였다. 본 연구용역은 ▲지방분권 국가의 지향 선언, ▲지역 맞춤 정책의 속도와 혁신성 제고를 위한 주

문화

더보기
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