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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에너지, 더 콰이엇과 아티스트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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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가 한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래퍼 더 콰이엇(THE QUIETT)과 공식 아티스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스터 에너지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힙합과 음악 팬들을 위한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 영상과 더 콰이엇 프로필 화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12월에는 몬스터 에너지와 더 콰이엇이 함께 작업한 곡과 브랜드 영상이 동시에 공개된다. 몬스터 에너지와 더 콰이엇은 각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에너지 드링크와 아티스트로, 선보일 곡과 영상을 통해 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영상 공개와 함께 몬스터 에너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에는 본격적으로 편의점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 콰이엇은 세련된 비트를 자랑하며 한국 힙합 무대에서 트렌드를 만들어 온 아티스트이다. 데뷔이래로 진정성 있는 음악 활동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과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 송세중 지사장은 ”더 콰이엇과 아티스트와 스폰서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아티스트 스폰서십을 통해 힙합, 음악 팬들과 MZ 세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몬스터 에너지의 긍정적이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 에너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더 콰이엇이 설립한 일리네어/앰비션 뮤직 후원을 통해 각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협찬과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시트라 제품 론칭 후 힙합 콘서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미지에 맞게 국제적인 아티스트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일렉트로닉 음악, 락, 힙합 및 메탈 밴드 등 여러 음악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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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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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