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성황리에 100% 계약완료, 광주 ‘무진테라스 랜드마크 하이엔드77’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주택시장에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내 집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독립된 공간에서 야외를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들은 “외부 접촉 없이 내 집 안에서 야외를 체험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코로나19 이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카페, 캠핑, 가든 등 다양한 공간활용으로 워라밸 트렌드에도 부합해 꾸준한 선호도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전세대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는 ‘무진테라스 랜드마크 하이엔드77’가 성황리에 100% 계약을 완료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단지는 10월 13일(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 청약에 돌입해 10월 30일(토) 100% 계약을 완료해 빠른 속도로 완판에 성공했다. 사전 청약에서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본 청약 개시 이후 47대 1의 경쟁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무진테라스 랜드마크 하이엔드77’은 전세대 테라스가 설계된 것은 물론 광산구 최초 초대형 펜트하우스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급면적 210㎡, 219㎡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광주지역의 대형면적 공급 부족으로 인한 높은 희소성까지 갖출 전망이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무진대로를 전용도로처럼 누리며, 운수IC, 무안-광주고속도로와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하남성심병원 등 중심상권과 광주권 내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또 반경 2.3km 거리에 수완지구가 위치하며, 3km에는 송정지구, 상무지구, 광천지구와 접근성도 우수해 생활편의시설 공유는 물론 주택수요 흡수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친환경 주거환경도 두루 누릴 수 있다. 산정공원, 수랑공원, 월곡공원이 1km내 위치하며, 영산강과 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어등초, 하남중앙초, 어룡초, 하남중, 광산중 등 다양한 명품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안전스쿨존과 교육제반시설 등도 풍부하게 갖췄다.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를 한 몸에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산동은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변 환경개선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랑공원, 동서작 재개발, 산정 공공주택지구, 무진로-월전동 도로개설 등의 개발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무진테라스 랜드마크 하이엔드77’은 호텔급 ‘입주민 전용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여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는 진입장벽이 낮은 상품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분양가도 3.3㎡당 1,100만원 대로, 하이엔드 입지와 고급형 펜트하우스임에도 합리적 가격을 책정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무진테라스 랜드마크 하이엔드77’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총 2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에 마련 됐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