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헉슬리,2021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헉슬리(Huxley)가 2021년 연말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헉슬리의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fragrance collection ; morocco scenery)’는 이국적인 모로코의 정원과 사막,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3가지 시그니처 향 중 메인 향수인 ▲‘퍼퓸 모로칸 가드너’와 3가지 향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핸드 솝 트리오’로 구성됐다.

 

그레이 컬러의 오벌(oval) 쉐입 바틀이 인상적인 ▲‘퍼퓸 모로칸 가드너’는 향 지속시간이 6~8시간 정도로 가장 긴 ‘퍼퓸’ 제품으로,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을 걷는 듯한 인상을 시작으로 마지막에 부드럽게 깔리는 머스크가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의 감각을 일깨워 준다. ▲‘핸드 솝 트리오’는 ‘모로칸 가드너’를 포함해 베르베르인의 여정을 감미로운 오리엔탈 향으로 담아낸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푸른 메디나 도시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블루 메디나 탠저린’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된 퍼퓸 핸드 솝 제품이다. 높은 부향률을 적용해 은은한 잔향을 오래 느낄 수 있으며 선인장 보습 성분 함유 및 99.9% 항균 효과로 촉촉하고 깨끗한 핸드 케어를 돕는다.

 

헉슬리 시그니처 향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한정 기프트 세트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는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 및 가로수 길에 위치한 시그니처 쇼룸, 시코르, 라코스메띠끄 영플라자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