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오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티몬의 쇼핑 행사 ‘광클릭빅세일’ 기간에 맞춰 ‘안심하고 부산으로 떠나볼 가을’ 프로모션에서 매진된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티몬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을 중심으로 한 가을패키지 여행상품을 공사와 업체의 지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카니발리무진 기사 가이드로 럭셔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VIP투어’, KTX와 SRT 승차권과 숙박을 묶은 ‘기차 패키지 투어’, 합리적인 가격의 ‘1박2일 골프 패키지’ 상품 등이 매진되며 큰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이번 프로모션 추가 판매종료 후에는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은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1인 2매, 외식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상품판매 종료 시점에 맞춰 이벤트 관련 상세정보는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된 경영난으로 힘들어하던 지역 관광업계가 이번 프로모션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찾고 위드코로나로 시행 이후 경기 변화에 대한 희망을 얻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가 판매분도 모두 매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