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노프라미스, 21FW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프라미스(NOPROMISE, 대표 이경민)가 21FW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노프라미스는 여성이 가진 아름다운 본질을 바탕으로 시대와 유행을 넘어선 미니멀한 디자인에 동시대적 감각을 더 해 실용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또한 노프라미스는 ‘고객과의 약속’을 브랜드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NOPROMISE’라는 브랜드 네임 역시 ‘약속’을 뜻하는 ‘PROMISE’ 앞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NO’를 붙여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신념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노프라미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남동에서 진행되는 21FW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프라미스의 21FW는 ‘존재(存在)’를 키워드로 혼돈의 시기를 이겨낸 ‘진취적인 여성들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했다. 그 어느 때 보다 주체성이 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이 필요한 요즘, 언제 어디서든 존재의 의미를 각인시킬 수 있는 이 시대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준비했다.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한 디테일이 없어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의류 라인은 물론 절제된 디자인의 백과 슈즈, 쥬얼리도 함께 구성했다. 

 

노프라미스만의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와 테일러메이드 된 오버 사이즈 자켓과 코트는 이번 시즌에도 다양하게 변주되어 선보여지며, 조직감이 돋보이는 민소매의 니트 블록 드레스, 브리티시 무드의 체크 울 셔츠와 팬츠 그리고 셋업 착용 가능한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 베스트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한 루즈 핏 패딩 점퍼와 맨투맨 집업 세트, 알파카 소재의 머플러 등도 함께 소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간결하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백과 슈즈와 스타일에 힘을 실어 줄 쥬얼리도 이번 시즌,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기점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좋은 옷’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과 퀄리티로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프라미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