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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업소주도형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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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업소주도형 자율적·체계적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업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890여 개소이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철을 대비해 최근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업주의 방역 관리를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업소주도형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통해다중이용업소 생활방역 준수의 일상화를 유도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송의 이미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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