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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온라인 비대면 학습 니즈↑…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엘리하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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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학원이나 학습지 위주였던 초·중등 교육에 온라인 비대면 학습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고등 온라인 교육 ‘메가스터디’로 잘 알려진 메가스터디교육의 초·중등 인강 브랜드 엠베스트와 엘리하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등인강 엠베스트는 2003년 론칭된 이후 과학 장풍, 수학 민정범, 국어 유현진, 영어 박영아, 사회 곽주현 등 과목별로 업계 유명 강사진을 배치하며 강의 품질을 높여왔다. 스마트러닝 시스템, 1:1 학습관리 등의 서비스로 온라인으로는 어려웠던 관리까지 제공하고 내신심화 및 고등과정 강좌 및 콘텐츠를 통해 심화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

 

엘리하이는 이러한 엠베스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초등인강 브랜드로 2018년 12월 론칭했다. 전 학년 학교 공부 보충과 공부 습관 형성과 함께 영·수 심화학습과 영재교육원 대비가 가능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기존 초등 온라인 학습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엘리하이나 엠베스트 중 하나만 수강하더라도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동시에 둔 학부모나 중등 상위 연계 학습을 원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초등학교 4학년 쌍둥이 자녀를 키우며 21개월째 초등인강 엘리하이를 사용 중인 학부모 유튜버 '흔한엄마'도 만족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스스로 엘리하이를 선택해 결제한 후 수강 중이다. '강의의 질이 확실히 높다'는 생각이 든다. 한 과목 학원비로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며 “특히 학습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보니 초등학생 자기주도학습에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특목고 전용 강좌나 설명회, 컨설팅 등 엄선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중등인강 엘리하이&엠베스트는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무료체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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