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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Chopard),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공식 파트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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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기념 주얼리 컬렉션 출시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161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가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의 공식 파트너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팔로마 역을 맡은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는 제임스 본드와 마지막 미션을 함께할 ‘본드걸’로 등장해 극중 매혹적인 룩을 선보였다. 관능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홀터넥 드레스에 인류와 자연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쇼파드 Green Carpet 컬렉션’의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영화 개봉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쇼파드 Green Carpet 컬렉션’은 책임감 있는 보석 위원회(Responsible Jewellery Council)가 인정한 공급업체들의 윤리적인 공정 채굴(Fairmined)이 인증된 금과 다이아몬드 같은 100% 지속 가능한 채굴 소재로 만든 최초의 보석 컬렉션이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배 모양의 다이아몬드들로 제작되어 ‘본드걸’룩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려함이 극대화된 43캐럿에 달하는 목걸이부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2캐럿으로 만든 팔찌, 그리고 14캐럿으로 장식한 귀걸이는 그녀의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쇼파드는 영화 007 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기념하며 특별한 주얼리 컬렉션 Happy Hearts - Golden Hearts를 함께 출시한다.

 

쇼파드의 대표적인 해피 하트(Happy Hearts)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쇼파드의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는 용감한 여성 본드 걸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반영했다. ‘골드핑거’(1964),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4) 및 ‘골든아이’(1995) 같은 여러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한 ‘골드’라는 테마를 재해석 하고, 윤리적으로 채굴한 골드를 하트 속에 가득 채우는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쇼파드의 주얼리들은 쇼파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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