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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플랫폼 서비스 '매치매치' 스마트폰 전용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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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조회, 신청, 이력관리 등 웹 및 전용앱에서 한 번에 확인 가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사회인야구 경기(용병, 팀, 리그) 및 레슨을 매칭해주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인 '매치매치'가 웹에 이어 스마트폰 공식 전용앱을 선보였다. '매치매치'는 기존 커뮤니티 기반으로 운영됐던 불편한 매칭서비스에서 벗어나 흩어져 있는 야구경기를 한 곳에 보여주고, 포지션 신청(타자, 투수, 포수 등)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사회인 야구인과 야구장 운영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야구 경기 매칭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구 플랫폼 서비스 ‘매치매치’는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많은 장점을 전용앱에 담았다.

 

우선 사회인 야구인 입장에서 보면 ‘매치매치’는 매칭서비스에서 기본적인 경기 조회 및 신청, 이력관리 등을 '매치매치' 웹이나 전용앱에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흩어져 있는 야구경기를 전용앱 한 곳에 보여주고, 포지션 신청(타자, 투수, 포수 등)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사회인 야구인 입장에서는 관련 커뮤니티에서 시간낭비 할 것 없이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그, 팀, 레슨 등의 야구 콘텐츠도 쉽게 확인하고 참여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치매치’ 서비스는 매칭서비스로써의 야구장 운영자 입장에서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매칭서비스의 경기 개설 및 참가자 관리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빠르고 간편한 플랫폼을 제공 한다.

 

경기 전 야구장 등록부터 경기개설, 경기 참가자 관리, 매출 정산 등의 서비스가 확인 및 관리가 쉽게 가능하고 구장의 일정, 포지션, 금액, 공지사항 등 등록이 쉽게 가능하도록 서비스까지 가능 한 것은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또 경기 시작 전 참가자 알림이나 경기 취소 시 문자 발송 등 자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가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노쇼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취소율을 감소 시켜주고 있어 디테일 한 서비스 제공을 전용앱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치매치’ 서비스는 ‘포인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매치포인트를 통한 선결제가 가능하며, 별도의 계좌 확인 및 현장 수금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이밖에 구장별 개설 대비 진행율 확인 및 단골 사회인 야구인 확인 등 경기에 대한 진행 상황을 웹 또는 전용앱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매치매치’ 박근영 이사 “기존 야구 경기 참여자에게는 다수의 커뮤니티 가입 및 산재된 경기 확인, 현장 납부 등의 불편함이 많았고, 야구경기 운영자들에게는 참여자 및 경기에 대한 운영관리의 어려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매치매치는 7,000번 이상의 야구경기 진행과 5만명 이상의 야구인들의 참여를 통해 편리함을 검증 받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좀 더 야구를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치매치' 스마트폰 전용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두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회인야구', '매치매치', '야구용병'으로 검색,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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