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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샤크, 클럽나인브릿지와 함께 ‘나인브릿지 20주년 시그니처 와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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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빛나는 클럽나인브릿지와 함께 ‘나인브릿지 20주년 시그니처 와인(Nine Bridges 20th Signature Wine, 이하 시그니처 와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시그니처 와인’은 클럽나인브릿지의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와인이다. 나인브릿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2017 레드 와인과 나인브릿지 샤도네이(Chardonnay) 2019 화이트 와인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와인은 클럽나인브릿지의 품격과 위상을 잘 담아낸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인브릿지 까베르네 소비뇽 2017은 블랙커런트와 블랙체리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세이지, 라벤더, 감초 등의 아로마가 강렬한 풍미를 자극하는 깊고 강렬한 레드 와인이다. 나인브릿지 샤도네이 2019는 프렌치 오크의 배럴 숙성을 거친 화이트 와인으로 산뜻한 아로마와 캐러멜, 레몬, 버터 등의 풍부한 향이 신선한 산미와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매력적인 복합미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와인은 클럽나인브릿지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골프코스이며, 아시아 최고 골프코스로 선정된 클럽나인브릿지의 20주년 기념 와인을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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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