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11.4℃
  • 박무서울 5.6℃
  • 박무대전 8.3℃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9.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6.5℃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6.3℃
  • 구름조금거제 12.0℃
기상청 제공

e-biz

미도,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미도가 1960년대 미도의 인기 모델인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의 빈티지한 매력을 재현한 한정판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960년대 미도의 오리지널 모델인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는 다이얼에 멀티 컬러의 감압 정지 디스플레이가 있어 다이빙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세련된 빈티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청록색 베젤과 실버 화이트 톤의 다이얼이 어우러져 오리지널 모델에 더욱 가깝게 재현했다.

 

오리지널 모델을 기념하며 새롭게 제작된 이번 모델은 수심 25~29미터는 옐로우, 30~34미터는 그린, 35~49미터는 핑크, 40~44미터는 블루로 대조되는 컬러를 사용해 서클 주변으로 디스플레이 했으며, 잠수 전 분침을 12시 방향에 맞춰 놓기만 하면, 다이빙 하는 동안 테이블의 정보를 읽을 수 있다. 회전 베젤을 통해서는 다이빙 시간이나 감압 정지를 계산할 수 있으며 수심은 12시 방향에 미터와 피트로 표시되며 수중 가시성을 위해 시침, 분침, 폴리싱 처리된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가 도포되어 있다.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은 폴리싱 처리된 40.5mm의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있는 회전 베젤과 다이얼 내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글라스 박스’ 스타일의 컬러 테이블로 제작되었다.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이 장착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백에는 타임피스 넘버와 나란히 방수에 대한 스위스 워치 메이커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불가사리 문양이 새겨져 있다. 스크류 크라운과 케이스 백은 최대 200m(20바)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모델은 오리지널 모델이 출시한 연도와 같은 1961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각 모델에는 쉽게 교체할 수 있는 3개(폴리싱 처리된 브레이드 스틸 브레이슬릿, 스포티한 터키 컬러 패브릭 스트랩, 클래식한 감성의 파티나 처리된 레더 스트랩) 추가 스트랩이 제공되어 특별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온라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G를 포함하여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