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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신규확진 1720명, 연휴 이틀째 1700명대…추석직전 휴일 확진자수에 비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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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 연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추석 직전 한달간 1400명 안팎이었던 휴일 환자 수는 이번 연휴 들어 1600~17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20명 증가한 29만983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78일째 네자릿수다.

확진 일을 기준으로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까지 나흘 연속 요일별 역대 최다 규모였지만 이날은 일주일 전보다 300명 이상 적다. 다만 화요일은 평일 검사 결과로 환자 수가 늘기 시작하는 주중 첫날이기 때문에 직전 주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에 휴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일요일(월요일 0시)과 비교해 보면, 추석 직전 한달간 휴일 확진자 수는 1375~1485명을 오르내렸다. 그러나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604명, 1729명, 1720명 등 1600~17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21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9일부터 4일째 1800명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9월 들어 하루 평균 유행 규모는 1600명대에서 1700명대, 1800명대로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314명(77.2%), 비수도권에서 389명(22.8%)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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