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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SDG 달성 인류 미래 달려"…BTS와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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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 SDG 팝업 캠페인 동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즉 SDG 달성을 위한 팝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한글, 영어로 된 글을 게재하며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면서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달라"고 했다.

오는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20일 첫 공식일정으로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다.

SDG모먼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유엔의 연례행사로, 문 대통령은 모든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개회세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함께 한다.

이번 문 대통령의 SNS 게재는 SDG 모먼트에 유엔 회원국 대표로 참석하는 연장선에 있다. 유엔 측에서도 SDG에 대한 글로벌 인식 제고를 위해 문 대통령의 SNS 캠페인 참여를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캠페인에는 BTS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등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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