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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예술창업팀의 LAS-DAY는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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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창업팀의 예술프로젝트 발표회 LAS-DAY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7월 LAS-DAY에는 클래식으로 막을 열었다. 클래식이 어렵다는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함께 즐기기 위해 현악 4중주 탁앙상블은 <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와 <아리랑 랩소디> 등 대중에게 익숙한 7곡을 연주했다. 이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Project A는 동양인 혐오에 대해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고자 Stop Asian Hate를 주제로 성악가와 제작한 <Mirage>를 상영했다. 마지막으로 대학로 소극단의 자생력 확보 및 연극문화 친숙도 증진을 위해 연극기반 소셜살롱과 예술교양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플롯은 <돈키호테>를 주제로 소셜살롱을 진행했다.

 

1회차: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사람들 by 탁앙상블

 

 

7월 LAS-DAY의 첫 문을 연 탁앙상블은 클래식이 어렵다는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함께 즐기기 위해 콘서트와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만들어가는 현악 4중주 팀이다.

 

4명 내외 소규모 앙상블로 시작하여 50명 이상 탁오케스트라로 규모를 넓히고자 직업,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과 연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시간을 음악으로 기록하며 일기장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탁앙상블은 7월 LAS-DAY의 오프닝으로 강원도 봉평에서 메밀꽃이 개화하던 계절에 연주한 영상을 선보였다. 이어 현장에서 <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와 <아리랑 랩소디> 등 대중에게 익숙한 7곡을 연주했다.

 

탁오케스트라를 관람한 관람객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며 “귀에 익은 음악이라 듣기 편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회차: Continuation : Stop Asian Hate by Project A

 

 


Project A는 신체 언어와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인간의 의미를 탐구하는 창작 단체이다. 창작을 하며, 예술의 경계를 두지 않고 여러 예술가와 협업 형태로 작업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Project A는 7월 LAS-DAY에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양인 폭행과 살인 사건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목소리를 냈다. Stop Asian Hate를 주제로 성악가와 제작한 <Mirage>를 상영하고 관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관람객들은 “영상안의 요소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실시간 채팅으로 각자의 궁금증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3회차: 예술로 대화하는 혜화동 사람들 by 플롯

 

 

“Play A LOT”. 대학로 소극단의 자생력 확보 및 연극문화 친숙도 증진을 위해 플롯은 연극기반 소셜살롱 “혜화동 사람들”을 운영하고 예술교양 뉴스레터 “플롯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7월 LAS-DAY에서는 플롯이 기존에 운영하던 연극기반 소셜살롱 방식에서 벗어나 소수의 인원을 미리 선발하여 소설 <돈키호테>를 주제로 소셜살롱을 진행했다.

 

기사 분장을 한 진행자 1명과 일반인 참가자 3명으로 이루어 소설 속 돈키호테처럼 ‘기사’라는 컨셉으로 닉네임을 만들어 돈키호테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살롱의 후반부에는 돈키호테 영상을 시청하고 기사가 된 참가자들의 느낀 점과 자신의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말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20대의 한 참가자는 “하나의 작품에 대해 같이 이야기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공감할 만한 질문과 답변이 나와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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