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12.8℃
  • 연무대전 13.3℃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5.9℃
  • 연무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3.5℃
  • 맑음제주 18.2℃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4.2℃
  • 구름조금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e-biz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경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협업하여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들을 위한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을 오는 9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 장기화 영향으로 지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수도권 내 3개의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예비(신규) 창업자, 민간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선배 창업자를 만나볼 수 있다.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은 민간 액셀러레이터 ‘케이액셀러레이터(대표 소재문)’와 선배 창업자 ‘부엔까미노(대표 이수영)’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TIPS ▲케이액셀러레이터와의 창업 A to Z ▲선배 창업자와의 창업 토크쇼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액셀러레이터의 입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 유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자 입장에서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며 창업 생태계 전반에 관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민간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은 2회차에 해당한다. 1회차는 지난 1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였고, 3회차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0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