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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평택·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매매가격 1주일 새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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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시와 인천 미추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새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리브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8%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률(0.45%)보다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65%), 강서구(0.65%), 은평구(0.62%), 종로구(0.56%), 용산구(0.43%)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도는 지난주 상승률과 같은 0.64%를 나타냈다. 특히 평택(1.43%), 동두천(1.24%), 오산(1.12%), 화성(1.1%), 이천(1.05%) 등이 1주일새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시흥(0.88%), 수원 장안구(0.87%), 군포(0.83%)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55% 상승했는데 미추홀구(1.19%), 연수구(0.67%), 남동구(0.49%), 계양구(0.48%), 중구(0.46%)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0%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0.22%를 기록하며 지난주(0.29%) 상승률보다 축소됐다.

경기도는 전주대비 0.37% 상승을 기록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41%), 광주(0.29%), 대구(0.25%), 울산(0.17%), 부산(0.14%) 모두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5.0)과 유사한 105.3을 기록하며 '매수자 많음' 시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118.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33.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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