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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 대비 환경대청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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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오후 4시에 영양군 공무원 400여 명과 함께‘추석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주요 주거지역과 도로변, 공터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시가지, 도로변 등에 대한 환경대청결활동이 실시했다.

 

영양군수는 "추석 연휴에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당일을 제외한 휴일은 휴일근무를 실시해 쓰레기 수거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21일 추석 당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20일부터 21일 일몰까지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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