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겟아이즈(Get eyes), 이미지 인식 기반 제품 등록 신규 기능 추가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리드워크(대표 이재문)가 운영 중인 제품 자산 전반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겟아이즈(Get eyes)’는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바로 등록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겟아이즈는 실물 자산 제품을 잘 관리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원스톱 케어 서비스다. 기업에게는 제품 설명서 제작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현재 다양한 유통망으로 제품이 제공되는 탓에 실구매 고객에게 제품 관련 수정, 안내, 보완사항을 원활하게 전달하기가 어려운 점을 보완해 준다.

 

 

사용자의 경우,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양한 제품을 구매한 이력이나 상세 설명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리드워크는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겟아이즈’ 서비스에 제품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리스트를 생성해 주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현재 ‘겟아이즈’는 제품 이미지 등록 후 자동 리스트 생성 기능, 보증 기간 및 유통기한 자동 알림, 카테고리별 제품 관리, AR카메라를 활용한 상세 버튼 기능 확인, 리콜 정보 매칭, 리워드를 위한 포인트 충전 타운, 친환경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포인트 교환소 기능 등 제품 자산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겟아이즈’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운영 체제에 최적화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리드워크 이재문 대표는 “우리 일상에서는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기억하지 못해서 동일 물건을 또 사거나, 가진 제품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감가상각되는 개인의 물건이 제대로 관리되고, 제품 설명서가 낭비되지 않으면서 가장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드워크는 제품 자산 관리의 새로운 서비스 관점과 증강현실 기술 전문성에 더해 빅데이터 분석 기능 추가 개발과 이미지 딥러닝 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AI 솔루션 연구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