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포스터 코로나 시대의 공연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최근 문화예술의 콘텐츠가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K-Pop, K-Beauty 등 한류문화의 세계화와 더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연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폭 넓은 문화공연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많은 대학에서는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우수한 공연엔터테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예술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써도 주목받고 있어 공연예술학과가 미래의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공연예술학과는 현재 대구를 제외한 경북 유일의 4년제 사립대학교 공연예술학과로 공연예술분야의 글로컬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공연엔터테이너(뮤직엔터테이너전공, 뮤지컬전공)와 공연크리에이티브(무대예술전공)전문가를 양성한다.
 
전문적이며 실용적인 예술교육과정을 채택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학과장 이태원 교수)는 “대부분의 교과목이 실기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재단, 방송국과 연계하여 뮤지컬 제작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실기교육 강화, 밴드 공연, 음원 출시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무대 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한 청년예술가 육성사업 및 졸업 시 음악심리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과 했다. 

 

또한, 현대식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실기연습실, 교수레슨실, 레코딩실, 앙상블실, 공연홀 등을 갖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립예술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경상북도 지원 뮤지컬제작사업, 2021년 공연과 함께 하는 농기계안전교육사업 참여, 꾸준한 교내 정기공연과 무대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공연무대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공연예술학과는 우수한 공연엔터테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졸업 후 뮤지션, 뮤지컬 배우, 무대 및 음향감독 및 분장디자이너 등 전문분야는 물론 중등 음악교사와 음악심리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한다. 앞으로도 공연예술학과에서 많은 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서울아산병원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은 야외 활동은 바로 캠핑이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 수요가 급증하며 700만 캠핑족 시대가 열렸다. 캠핑이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바닷가 인근에서의 차박, 집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캠핑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생긴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가정의 달에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고들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화상] 캠핑장에서 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