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5일 오후 6시 38분경 종로타워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는 1시간 15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차량 21대와 소방대원 72명이 진화에 나섰다.
당시 종로타워 화재로 내부에 있던 음식점 직원 등 3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