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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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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에실로코리아가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인의 노안 증상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40, 50대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노안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며 최근에는 노안 증상 발생 연령이 37세까지 낮아졌다. 이에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언택트 시대 속 초기 노안을 걱정하는 현대인을 위한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기 노안을 교정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누진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누진렌즈 착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진렌즈 착용을 미루는 국내 소비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적응이 어렵다’, ‘나이 들어 보인다’, ‘가까운 곳만 잘 볼 수 있다’ 등의 오해가 있다. 이는 누진렌즈 기술이 발달되기 전에 겪은 경험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현재는 기술력이 강화되어 개인의 시력상태, 라이프스타일, 시습관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렌즈 설계가 가능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과 달리 누진렌즈 착용 시 쉽게 적응이 가능하고, 편안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반 안경과 외관상의 차이가 전혀 없으며, 원/중/근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고 생산성 또한 높아진다.

 

이러한 누진렌즈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 국내 누진렌즈 시장도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 비해서는 여전히 규모가 작다. 한국의 누진렌즈 착용률은 11%로 프랑스(65%), 미국(38%) 등의 북미, 유럽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으며 아시아의 일본(39%), 말레이시아(24%)에 비해서도 누진렌즈 착용률이 낮은 편이다. 해외에서는 눈의 노화를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본인에게 적합한 누진렌즈를 초기노안에서부터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보편화 됐기 때문이다.

 

이에 에실로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르면 40대부터 시작되는 노안을 교정하는 누진렌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착용을 권장하는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선보인다. 바리락스는 세계 판매 1위 안경렌즈 그룹 에실로에 의해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누진렌즈다.  에실로의 누진렌즈에 대한 연구, 정보를 바탕으로 누진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관련한 다양한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영상은 에실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에실로코리아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상품도 마련됐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누진렌즈에 대한 국내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누진렌즈 착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에실로코리아는 누진렌즈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기 적절하게 안경을 착용하여 건강한 시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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