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 대표: 김홍)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9월 한 달간 전국에 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8월 27일 진천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였으며, 9월 한 달간 부산 동래점을 시작으로 포항점, 양평점, 사가정점, 이천점까지 전국적으로 빠르게 매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웨스트우드 이창조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는 유통환경으로 변화하였지만, 가두매장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지원과 상품차별화로 반드시 극복 가능하다고 강한 의지를 어필했다. 또한, “자가 공장 설비를 통한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적시적으로 제공하는 웨스트우드만의 차별점이 심화되는 아웃도어 시장 속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오프라인 판매에 최적화된 로컬 마케팅 전략과 온라인에 검색이 안되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 공급 등으로 점주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6일부터 전국 웨스트우드 오프라인 지점에서 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의 재난지원금 사용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소비 – 착한판매’ 실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웨스트우드는 배우 장혁을 전속모델로 함께하며, MBN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지원을 통해 등산부터 트래킹 등의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웨스트우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