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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맥플 맥크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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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스마트폰 용품 브랜드 ‘맥플’에서 프리미엄형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맥크론’을 공개했다. 휴대폰을 잡아주는 날개가 없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이목을 끈다.

 

맥플 맥크론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는 자석을 이용한 직관적인 거치방식과 최대 15W의 고속무선충전용 3세대 코일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12에 도입한 원형 네오디윰 자석을 이용하는 맥세이프 충전방식의 거치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석 무선충전 거치대의 장점은,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잡아주는 부품이 없어서 작동 소음이 없고 고장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최근 코로나장기화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던 국내 주요 여행지들을 향한 차량이동량 증가와 차박,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차량이용시간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자연스럽게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용 무선충전 스마트폰 거치대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네이버쇼핑에 등록된 제품만 약 30만개에 이를 정도이다.

 

이에 맥플은, “소비자들이 운전시 가장 필요한 것이 ‘스마트폰 차량용 거치대’이다. 우리 맥플에서는 사용이 간편하고 디자인이 뛰어나 차량내부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다”며 “맥세이프 자석 방식의 차량용 무선충전대는 단순한 디자인에 PC소재로 된 제품이 대부분인데, 맥플에서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신차들의 내부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게 알류미늄 실버 메탈디자인의 ‘맥크론’을 출시하게 됐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맥플은 “맥세이프 라는 아이폰 고유의 자석 무선충전기능을 갤럭시 및 기타 모든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부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차종에 따라 상이한 내부인테리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거치대 고정용 마운트를 기본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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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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