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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영풍전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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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영풍전자㈜(대표이사 류하열)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영풍전자㈜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 총장과 류 대표, 동아대 윤갑식 학생·취업지원처장, 김성재 산학협력단장, 심임보 기계공학과 교수, 영풍전자 하홍 부사장, 김동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4차산업기술 및 정보 활동 등을 통한 특성화 분야 산학협력, 시설 및 자원 공유, 현장실습, 교수현장교육,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협약식에서 “취임 후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두 기관의 상호협력이 인재양성과 산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중소기업이지만 많은 연구 인력을 보유해 자체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동아대와의 협력으로 산학 공동 프로그램이 잘 운영돼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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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