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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가스레이지에 전기레인지 더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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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쿠킹존 인덕션과 대화구 가스 버너 구성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린나이가 전기레인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가스레인지의 불 맛은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를 겨냥한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조리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듀오쿠킹존 더블 인덕션과 유러피안 스타일 15mm 주물 그레이트가 인상적인 1개의 가스 대화구까지 총 3개의 화구로 구성됐다.

 

또 국내 가스 하이브리드 제품 중 유일하게 버너 화력을 보온부터 터보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ALL슬라이드 터치를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독일 쇼트(SCHOTT)사 세란 글라스 상판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그에 더해 요리하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한 누들모드, 물 끓임 모드 등 자동 요리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그동안 린나이는 반세기 주방 기술력과 정제된 디자인을 담은 쥬벨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최근엔 소비자가 직접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린나이는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 공식 출시 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에서 릴렉스 인플루언서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주방 설치 이미지와 실제 사용 리뷰를 소비자들에게 선 공개했다.

 

릴렉스 서포터즈는 건강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창조한다(Creating a healthier way of living)는 브랜드 비전을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마케팅 활동이다.

 

린나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선 공개된 이미지와 리뷰에 제품 디자인과 구성요소를 칭찬하는 글을 올려 주셨다”며, “린나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더하는 라이프로깅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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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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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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