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미니멀 뷰티브랜드 믹순(MIXSOON)이 지난 26일부터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인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믹순은 '불필요한 성분은 빼고 피부에 꼭 필요한 핵심 성분만 순수히 담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원료 본연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병풀 에센스는 피부 진정 효과를 가진 병풀추출물을 담았고, 피지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주는 콩 발효추출물과 발효 석류, 발효 보리가 담긴 콩 에센스가 입소문이 나며 3040층의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믹순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각광받게 된 클린뷰티에 적합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세포라와 마리끌레르가 함께한 K-뷰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넥스트 케이 뷰티(NEXT K- BEAUTY)’에서 최종 선정되어 세포라에 입점했다.
1970년 설립된 세포라는 클래식 브랜드, 인디 브랜드, 새로 주목받는 브랜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폭넓은 고객층에게 선사하며 세계 34개국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믹순 관계자는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입점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믹순이 가진 철학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정직한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 나가면서, 앞으로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믹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망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팝업도 진행한다. 입점과 동시에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는 제한 시간 내 동일한 브랜드의 제품 이미지 2개를 짝 맞추는 게임인 'Match Brand Game'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지급한다.
미니멀 뷰티브랜드 믹순의 제품은 8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여의도 IFC몰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등 5개 오프라인 매장에 팝업 입점하며, 동시에 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