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및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로 알려져 있는 '크라이저'가 종이 없는 회의실을 위한 스마트 회의실 터치 PC 스마트 터치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터치뷰는 회의가 많은 공공기관, 학교, 기업을 위한 제품으로 간편한 파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회의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터치 PC 제품이다.
기존의 회의는 회의 참석 인원수로 회의자료를 출력하는 방식이었다면, 해당 제품을 이용하게 되면 회의 자료를 공유PC 에 올리기만 하면 공유되어 간편하게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문서를 출력하는 시간과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종이로 된 회의 자료는 유출의 위험이 있지만 스마트 터치뷰는 별도의 종이출력을 하지 않다보니 회의 자료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스마트 터치뷰는 오피스 앱을 통해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뿐만 아니라 한글문서나 PDF 문서도 확인할 수 있어, 어떠한 회의 문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문서의 특성에 맞춰 가로, 세로 호환이 가능해 문서 뷰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스마트 터치뷰를 통해 종이 없는 회의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 이라며, "기존의 불편한 회의 시스템을 개혁한 아이템으로, 회의가 자주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스마트한 회의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