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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총 18개 장관상 외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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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농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을 개최하고자 수상할 우수한 개인 및 단체의 후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후보자 선정을 위해 각 분야별로 식생활교육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7개 추가 등 작년대비 시상 및 규모가 커져 주목할 만하다. 이에 농업농촌, 교육기관, 민간단체, 식품산업, 보건의료, 기타 관련 분야에서 대상 1개·금상 2개·은상 3개(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동상 5개·장려상 7개(농협중앙회장,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장 공동상)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대상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동상과 장려상은 농협중앙회장상 &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 한국식생활교육학회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진다.

 

추천 접수를 위해선 개인과 단체 구분이 없으며 공공기관, 연구 및 학술 단체, 사회단체 또는 학교 등의 기관장 추천을 받거나 법적 친인척이 아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 추천인단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 홈페이지에서 후보 추천 양식(개인 또는 단체)과 증빙자료 양식(공통)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오는 10월 0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수상자는 10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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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