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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Laka), 가을 맞아 글래시 네일 컬러 ‘시티 컬렉션’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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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자사 베스트셀러인 ‘글래시 네일 컬러’의 ‘시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시티 컬렉션은 ‘도시의 색(The Color of your city)’를 컨셉으로, 팬데믹 이전 도시에서 보여진 자유분방함, 신비로운 빛의 색채들을 담아낸 네일 폴리쉬 제품이다. 컬러는 리드믹 차콜(Rhythmic Charcoal)ㆍ메이플 레드(Maple Red)ㆍ코지 베이지(Cosy Beige)ㆍ앰버 브라운(Amber Brown)ㆍ젠틀 카키(Gentle Khaki)ㆍ듀이 퍼플(Dewy Purple) 총 6종으로 소개된다.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밤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티 컬렉션 제품은 라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올리브영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1일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잠시 빛을 잃은 도시의 밤이 다시 활기를 찾길 바라며, 예전의 도시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이번 시티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기존의 제품 8종에 이어 시티 컬렉션 6종까지 더해져 고객들이 라카만의 뉴트럴 컬러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카는 글래시 네일 컬러 ‘시티 컬렉션’의 정식 론칭에 앞서 투명한 네일 공병에 도시의 야경을 담는 신비롭고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글래시 네일 컬러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젠더 뉴트럴 컨셉을 담은 네일 제품으로, 빛 투과율이 높은 반투명 포뮬러를 적용해 맑지만 깊은 컬러감과 풍부한 광택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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