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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코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텍미홈' 신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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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에스엠코프(아이팜)가 지난 20일,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텍미홈(Takemehom)'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텍미홈은 '공간과 사람들 속에서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홈퍼니싱 브랜드로, 집이라는 개념을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편안함 그 이상으로 나에게 영감을 채워줄 수 있는 진정한 공간으로 표현했다.

 

텍미홈 브랜드 첫 출시제품은 '퍼스트 파티션'으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고 위생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높아지면서 공간분리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켰다.

 

텍미홈 ‘퍼스트 파티션’은 어디에서나 어울리고(Wherever),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Anyone), 가벼움(Air)을 강조하여 기존 시중에 있는 파티션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공간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공간분리가 필요한 집과 사무실 그리고 카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느 공간에도 어울릴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은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이다.

 

색상옵션으로는 자작나무 고유의 색상을 담은 은은하고 따뜻한 ‘버치베이지’, 독특한 상쾌함으로 멋을 내는 ‘페일아쿠아’, 세련되고 모던한 ‘포레스트 나이트’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홈오피스, 서재, 카페 등 분리된 공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구성하여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퍼스트 파티션은 1P싱글과 2P더블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상품으로 1P 싱글(안전각 미포함)과 1P판넬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원하는 구성과 형태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퍼스트 파티션은 특수소재(HDPE)로 제작되어 높은 퀄리티와 경량성을 자랑한다. 오염에 대한 관리가 매우 편리하며, 패널자체의 중량이 4.5kg로 가벼워 누구나 파티션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립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했다.

 

텍미홈 관계자는 “기존의 파티션이 무겁고 설치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퍼스트 파티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신제품 개발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텍미홈 스마트스토어(네이버)채널에서는 ‘퍼스트 파티션’ 출시이벤트로 가격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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