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트레블씨투비(대표 이정민)가 AR(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 및 기업을 홍보하는 앱테크 플랫폼 ‘크리에이점프’를 오는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크리에이점프’는 지역 상권, 기업의 서비스, 신상품, 인디가수의 신곡 및 신인 가수 홍보를 AR 광고를 통해 홍보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시 되었다.
해당 앱을 통해 상점 혹은 점포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AR을 통하여 직관적으로 3D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동네 혹은 타지나 해외를 방문했을 때 식당에서 판매 중인 메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병원 및 약국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사진과 글을 통해 리뷰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유저 앨범 기능을 통해 방문 기록이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업을 위한 홍보채널 역할도 수행한다. AR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AI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로 제공해, 원하는 지역에 유저를 타깃으로 홍보를 진행할 수 있으며 광고비의 일부를 유저에게 보상해준다.
‘크리에이점프’는 그 인디가수 및 신인가수 홍보를 위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인지도가 낮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뮤직비디오 또는 라이브 클립을 증강현실을 이용한 콘텐츠로 제공해, 대중에게 홍보할 수 있다.
(주)트레블씨투비의 이정민 대표는 “현시대의 흐름에 맞게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기업과 유저 간 네트워킹을 위한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며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