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세이브더칠드런 2021 아동권리영화제 온라인 개막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가 8월 23일(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대중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아동권리영화제(CRFF : Child Rights Film Festival)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부제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라나고 있는 아동의 주체적인 모습을 조명하고 소외된 아동권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영화제는 단편영화 공모전, 브이로그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8월 23일부터 아동권리에 관심 있는 공모전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포스터 공모전은 ‘팬데믹으로 빼앗긴 아동권리’를 주제로 하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 6세~12세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아동의 일상 및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동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하면 되며, 수상작은 전문 디자이너의 편집을 거쳐 CRFF의 공식포스터 창작에 활용된다.

 

우리가족 브이로그 공모전에서는 아동의 시각으로 기획 및 촬영된 영상창작물을 모집하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 또는 청소년을 구성원으로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의 코로나 분투기,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 등을 자유롭게 촬영하여 본인의 유튜브에 게시하면 된다.

 

단편영화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심화된 아동권리의 이슈를 다루는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출품자 나이, 출품 경력, 영상 장르의 제한 없이 모집한다. 특히 아동권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아동의 생존을 보장받을 권리,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놀 권리 등)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일반 대중에게 아동권리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린다.

 

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CRFF 공식홈페이지 내 등재되며, 우수작품 제출자를 위한 다양한 시상과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11월 1달 간 공식홈페이지에서 아동권리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11월 1일(월)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공모전을 비롯한 모든 행사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보다 간편하고 제한 없는 참여가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와 참여 방법에 관한 안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