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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보람상조그룹, 간병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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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는 보람상조그룹과 지난 17일 간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업무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생애 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통합 서비스를 통한 편의 사항 제공과 시너지 창출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람상조그룹은 과거 부조리한 장례문화에 맞서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선진 상조 문화의 기틀을 세운 기업이다. 올해는 쥬얼리·웨딩·코스메틱·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통해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간병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병 앱 최초로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인 회원의 내국인 비율은 90% 이상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람상조그룹 장용훈 대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돌봄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네이션과 함께 고객 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부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상조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생애주기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기대하며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MOU가 케어네이션이 간병인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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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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