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9.5℃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8.8℃
  • 구름조금제주 13.8℃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6℃
  • 구름조금경주시 9.8℃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e-biz

니도컴퍼니&안가본길, 임대인 리모델링 및 시공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MZ세대를 위한 주거 플랫폼 운영 전문 기업 ㈜니도컴퍼니(대표 박정준)가 지난 12일 인공지능(AI)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안가본길(대표 김경준)과 임대인 리모델링 및 시공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안가본길이 보유한 AI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하우스핏’의 리모델링 및 수리 관리 서비스를 니도컴퍼니의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에 연계하여, ‘니도’ 플랫폼의 주거 임대 관리 편의성 확대와 입주민들의 주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니도컴퍼니의 ‘니도 플랫폼’은 AI를 비롯한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방구하기와 입주 계약, 임대료 지불, 생활 C/S, 퇴거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무보증금, 무계약기간’이라는 파격적인 혁신을 통해 주거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안가본길은 건물주와 주거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 시공 및 시설 관리(FM) 문제를 해결해주고 전체 비용과 일정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니도컴퍼니는 안가본길이 보유한 인테리어 시공 관리 분야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기술 협력을 통하여, 주거시설의 노후에 따른 임대인과 입주민 간의 분쟁을 줄이고 현장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도컴퍼니 박정준 대표는 “더 많은 임대인 및 운영 업체들이 편리하게 주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1위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수도권 집중 강화, 성장 잠재력 훼손…5극3특 중심 성장동력 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 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해 오히려 이젠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성장 회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5극 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로 나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지방시대위가 준비한 균형성장 전략, 지역균형 발전 그리고 자치분권의 강화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들어보고 토의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준비된 정책을 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