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미세먼지측정프로그램연구원 그룹이 설립한 차별화된 마스크 기업 ㈜진아이디(대표 천승환)가 KF-94 에어하트마스크라인에 대해 KBS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공식 협찬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경찰수업’ 제작진에게 공급된 마스크는 ㈜진아이디의 미세먼지 측정프로그램 연구원 그룹이 만든 마스크라는 점에서 일반 마스크와 차별화를 이룬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아이디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클린룸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곳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늘어나는 마스크 수요로 인해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공급하고자 마스크를 제작했다.
특히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거나 냄새, 보풀이 발생될 수 있는 저급 안감재질 대신 써멀본드(Thermal Bond) 부직포를 사용했다는 점이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 Thermal Bond 부직포는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고, 터치감이 부드러워 피부에 밀접하게 접촉하는 유아용 기저귀나 물티슈,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부직포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고탄력 이어밴드를 적용해 신축성과 귀의 안착감을 높였으며, 맞춤형 와이어로 착용감 수준을 높였다.
㈜진아이디 측은 환경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마스크에 대해 수익사업이 아닌, 보유 인력과 기술력으로 마스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안한 것이라 전한다.
한편, ‘경찰수업’은 온몸을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로, 배우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서 유쾌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첫 방송일인 9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같은 날 오후 1회가 방송되어 시청률 5.25%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월화극 중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헸다. 2회는 6.5%의 시청률로 오름세를 이어갔다.